새벽에 위성사진을 보고 구름과 비를 피해서 남쪽으로 남쪽으로... 하지만 그곳도 구름이 오락가락... 사연도 많고 탈도 많은 하루였습니다. 간간히 고개를 내밀어 주는 태양을 겨우 몇 컷 찍을 수 있었습니다. 포터블한 망경이 없어 렌즈를 들이댔는데... 카메라 렌즈의 한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Sun
2006.11.09 16:38
수성 태양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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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위성사진을 보고 구름과 비를 피해서 남쪽으로 남쪽으로... 하지만 그곳도 구름이 오락가락... 사연도 많고 탈도 많은 하루였습니다. 간간히 고개를 내밀어 주는 태양을 겨우 몇 컷 찍을 수 있었습니다. 포터블한 망경이 없어 렌즈를 들이댔는데... 카메라 렌즈의 한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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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금성도 그렇고 부지런한 분들이 좋은 결과를 얻었네요.
렌즈에 파워메이트까지 다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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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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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군요.
태양 필터와는 또다른 맛입니다. -
대포의 위력이 느껴집니다.
같이 망경없이 카메라로 찍었는데도 제사진과는 비교도 안되는 군요.ㅠㅠ
대포만 있으면 태양사진에는 망경이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
학생들에게 좋은 내행성의 위치관계 자료로 활용하고 싶네요..
게으른 저를 질책하게 만드는 멋진 사진입니다..
멋지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