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가 가까워오자 예쁜 초생달이 모습을 드러내고 곧 이어 금성이 뒤를 따라갑니다.
우측에 목성이 잠시 잡혔습니다.
새벽 세시경에 고깃배 여러 척이 줄지어 지나갑니다.
파도가보이죠. 바다가 잔잔한 편 이었습니다.
*근래에 안시를 등한시하여 금성과 목성을 햇갈려서 정정하였습니다.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대왕암은 해안에서 거리가 제법 멀어 촬영종료 시점에 차량에 상향등을 켠후 차량을 이리저리 이동시켜 대왕암 전체를 비춰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많이 어둡습니다.
우측것이 목성, 달따라 올라오는녀석이 금성, 바로 왼쪽이 화성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