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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6 05:42

첨성대일주

(*.140.111.76) 조회 수 1808 추천 수 107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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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연속 첨성대에서 노숙을 했습니다.
카메라 사용이 익숙치 않아 하루하루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웠습니다.
더 노력해야 하는데 월령이 보름을 향해가고 날씨마저 좋질 않습니다.
도심의 광해 특히 첨성대뒤편의 경주 황남빵&찰보리빵집 동이 틀 때까지 진득한 불빛은 한결같습니다.

캐논 5D MARK II 캐논 EF20mm 2,8렌즈
ISO 200
조리개 6,3
노출시간 40초X361매 총 네 시간 이상
Startrails에서 합성
포토샵에서 레벨조정
촬영일자 2009년 5월5일 0시25분~04시35분

추가: 원래는 촬영매수는 첨성대 돌의 갯수와 동일한 362장 이었습니다.
        의도한것은 아니고 우연한것입니다. 첫컷은 초점을 맞추는 테스트샷이라 빼서 361매입니다.
        괘적의 출발점에 동떨어진 하나의 점상별이 보입니다. 이건 샷에서 제외했습니다.
        
  
  • 황인준 2009.05.06 09:57 (*.105.86.83)
    사진이 같은 앵글인데 출사기를 보니 달리보이는군요.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달빛이 있었거나 인공불빛이라도 있어 그 오랜세월의 첨성대 돌 질감이 더 잘보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멋지지만.
  • 최승용 2009.05.06 10:25 (*.117.76.123)
    첨성대 뒷쪽 아래의 광해가 엄청 나군요.
    하지만 윗쪽은 역시나 파란 하늘....
    스트로보 한방 터져 주면 첨성대도 엄청 멋지게 나오지 않을까요?^^
  • 김규 2009.05.06 12:20 (*.140.111.76)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 첨성대가 너무 밝고 디테일하면 일주의 느낌이 가라앉지 않을까싶어 다소 강하고 거친이미지로
    묵묵한 존재감의 첨성대를 표현한것입니다.
  • 전승표 2009.05.06 13:14 (*.103.83.39)
    집념이 대단하십니다. 결국 멋진 작품을 담아오셨네요.
    옛날처럼 등화관제라도 있었으면....
    상징성이 돋보이는 작품같습니다.
  • 김호섭 2009.05.06 14:28 (*.53.169.82)
    바로 이맛아닙니까!! 네.. 기대했던 사진이 정말 올라왔네요.
    광해를 뚫고 열정으로 극복하신 멋진 작품에 고개를 숙입니다.

  • 김상욱 2009.05.06 17:51 (*.115.50.175)
    일주일 동안 노숙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사진 멋집니다.
  • 박영식 2009.05.06 21:43 (*.26.42.119)
    박력있고...의미있는 사진을 얻으셨네요... 멋집니다. ^^
  • 신범영 2009.05.07 03:01 (*.109.29.204)
    361매...첨성대를 쌓은 돌의 갯수와 비슷한데 일부로 의도한 것 같습니다.
    어쩧든 대단한 열정과 멋진 작품에 찬사를 보냅니다.^^
  • 전영준 2009.05.07 08:33 (*.138.203.2)
    이런 유적문화와 어울리는 작품이 참 가슴에 와 닿습니다. 멋져요...^^
  • 이상희 2009.05.10 21:43 (*.96.18.219)
    참~~집요하십니다 ㅎㅎㅎ
    집념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 하네요
    도심 한가운데서 일주찍기가 정말어려웠을텐데 대단하십니다
    문화재와 어울어진 일주가 다시한번더 보게 하는군요
  • 권한조 2009.05.11 17:22 (*.175.120.38)
    한장의 사진을 얻기 위한 엄청난 노력과, 멋진 결과물에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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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회원분들이 촬영한 천체사진만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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