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2

장승혁 https://astronet.co.kr/xe/gallery_guest/100539

(*.248.56.238) 조회 수 1227 추천 수 114 댓글 9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대상: B72 (땅꾼자리 theta성 부근의 암흑성운)
촬영일: 2009.05.04. 02:31-03:02
촬영장소: 수피령
촬영장비: 캐논 New FD 300mm F2.8L (전면 80mm 마스킹, F3.75), CentralDS Astro350D (냉각), 다카하시 EM-10B 노터치가이드
노출시간: 5분X6 (ISO1600)
화상처리: IRIS (Dark, Flat, Offset, Stacking 처리), Photoshop CS2 (레벨, 커브 조정)

어제 다시 수피령에 다녀왔습니다.
며칠전에도 갔었지만 월요일이 쉬는날이라 오랜만에 아들녀석과 캠핑도 할겸해서 다녀왔습니다.
저녁에 다른 일이 있어서 늦게 출발하게 되어 새벽 1시경에 도착하였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하늘은 근래들어 최고였습니다. 바람이 좀 많이 불기는 했으나 습도가 낮아서 그런지 은하수가 너무나 뚜렷이 보이고 남쪽 광해도 별로 올아오지 않더군요. 덕분에 고도가 낮은 B72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처음 찍어보는 대상입니다.

Prev 베일성운

베일성운 2009.05.04by 장승혁 NGC7000 / IC5067 Next

NGC7000 / IC5067 2009.05.01by 장승혁

114

추천

Atachment
첨부 '1'	B72_5mx6.jpg,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omments '9'

황인준 2009.05.05 10:20 (*.105.86.89)

역시 그 센스 어디 안가는구먼...
멋져요.
남쪽하늘이 다시 그리워지는군요..

댓글
고창균 2009.05.05 10:41 (*.7.236.118)

촬영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을텐데 멋진 사진을 얻으셨네요. 가이드 없이 이런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건 촬영자의 내공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말이겠죠? 한동안 수피령에서 참 고생 많이했는데 이 사진 보니 그때의 생각들이 선하네요. 멀지 않은 곳에 별만세 관측소가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초청을 해서 노터치 가이드의 내공도 배우고 싶습니다. 사진 참 좋습니다.

댓글
장승혁 2009.05.05 12:21 (*.248.56.238)

장비와 하늘이 좋아서 그렇지 내공은 별로 없습니다.^^ 별만세 관측소에 대한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초청해 주신다면 꼭 한번 방문하고 싶네요.

댓글
최승용 2009.05.06 10:18 (*.117.76.123)

맞아요...
센스....
그게 아마도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장비야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장비니까...^^

댓글
전승표 2009.05.06 13:18 (*.103.83.39)

센스, 내공, 열정 중 어느 하나라도 빠지면 이런 작품 얻기가 힘들겠죠 ^^
별밭의 느낌이 잘 살아 있고, 암흑성운의 실루엣도 디테일하게 잘 나왔네요.
여름되면 늘 관심가는 대상이지만 남쪽 하늘이 아쉽습니다 ㅠ.ㅠ

댓글
신범영 2009.05.07 03:05 (*.109.29.204)

마치 모래밭에 먹물로 초서채를 흘려 쓴듯합니다.
수피령 남쪽하늘이 눈에 선함니다.^^

댓글
전영준 2009.05.07 08:39 (*.138.203.2)

남쪽 좋은 곳에 대한 로망을 심어주는 사진입니다.
처리도 아주 기가막히게 멋지네요.. 한번 배워야겠습니다..

댓글
선숙래 2009.05.07 17:20 (*.120.134.205)

수많은 별밭속에서 암흑대가 잘 표현되었네요.
수피령에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댓글
이상희 2009.05.10 21:33 (*.96.18.219)

백사장에 뱀이 기어가는것 같아 보입니다
시원시원한 화각에 암흑성운의 표현이 대단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