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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Sky
2005.02.28 00:51

[re] 주기오차

(*.110.59.58) 조회 수 959 추천 수 7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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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ghua102mm,EQ5, D70
28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목표는 오리온이었습니다.
마침 극축도 잘 맞춰놓은 듯해서 촬영에 들어갔는데....
역시나 또 마구 흔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어느쪽으로 흐르는지 좀처럼 감을 못 잡았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노출을 주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살펴보니....
엄청난 주기오차가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운트가 마구 흔들리는 것처럼 보였던건,
바로 주기오차였습니다.
(그렇다고 극축이 잘 맞은 상태는 아니었네요. ^^;)
이런 현상이 도데체 왜 생기는 걸까요?
혹시 막을 방법이나 적어도 줄일 수 있는 방법있나요?
결국은 오토가이더를 부착해야하는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언제 징글징글한 필라멘트구조를 찍을 수 있을려나...
  • 김희철 2005.02.28 01:31 (*.110.59.58)
    곰곰히 생각해보니 위의 라면구조는 세가지 현상이 모여 나타났네요. 동서방향의 주기오차, 남북방향의 극축에 의한 오차, 그리고 모터속도에 의한 동서방향의 오차... 아~ 괴롭습니다.
  • 권기식 2005.02.28 02:11 (*.119.172.202)
    극축과 주기오차는 상관이 없습니다.
    적경축의 정밀도에만 좌우되는 문제입니다.
    주기오차를 측정하기 위해서 극축을 정교하게 맞추면 측정이 불가능해집니다.
    1. 라면처럼 꼬불꼬불한게 주기오차에 의한 문제이고...
    2. 별이 오른쪽으로 기운 문제는 극축의 문제입니다.

    1번은 적경축 기어를 정밀하게 깎아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서 사실상 해결방법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2번은 극축을 최대한 맞추어도 그렇다면 극축 망원경의 광축과 실제 적경축의 광축이 맞지 않다고 봐야합니다.
    분해해서 다시 맞추든지 표류이탈법 등을 써서 정교하게 맞추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터속도에 의한 문제는 없어 보이는군요.
    모터 속도가 틀어진다면 톱니 모양이 들쑥날쑥할텐데 그건 아닌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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