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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Sky
2006.05.12 00:11

부끄럽지만....

(*.166.238.171) 조회 수 837 추천 수 5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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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사진이지만...

제가 가진 망원경의 한계를 알고 싶기도 하구요...
또 ETX 와 LPI 로 목성을 오늘 처음 찍어본거라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이미지를 조금 더 개선해서 한계까지
가 볼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해서 올려 봅니다.

- 앞으로 적도의식 셋팅, (오늘은 북극성이 구름에 가려 내내 안 보였습니다 ㅠ.ㅠ)
- 노출값의 다양한 조정
- 오토스타 슈트의 자동 합성말고 다른 소프트웨어에서 합성해 보기
- ...............오늘따라 졸음이 막 쏟아지내요.. 후우....

이미지 개선을 위해, 한계까지 가기 위해 앞으로 뭘 더 해야할지는... 자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 이건호 2006.05.12 08:28 (*.101.107.100)
    와 달에 이어 벌써 목성까지 가셨군요.
    오래전이지만 저 처음으로 목성 찍을때 줄무늬 2개만 나오면 대성공이었습니다. ㅎㅎ
    대형으로 잘 찍는 것도 좋구요, 이렇게 소형으로 한계까지 찍어 보는 것도 의미있겠습니다.
    경위대라 50장밖에 못 찍으신거 같은데 적도의로 세팅하고 많은 장수를 찍어 보세요.
    화이링~
  • 송준엽 2006.05.12 23:15 (*.166.238.171)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허접한 사진이라 올리기도 죄송스러울 정도여요..... ㅠ.ㅠ
    근데 저날 이후로 또 구름에 비에... 날씨가 오락가락 합니다.
    달이나 목성 찍자고 보현산까지 가는건 좀 아니다 싶어서 요즘 주로 공장 마당에서
    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 황인준 2006.05.13 09:18 (*.85.131.136)
    죄송할 것이 무에 있나..
    점점 발전해나가는 재미를 생각하면 앞으로가 즐겁지 뭐..^^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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