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 잡는데는 탁월한 안목을 갖고 계십니다.
디퓨즈로 부푼 별들이 몽환적이네요.

별과 나무... 멋진 구성입니다.
tracking 하시면서 focus (step) out 하신 것 같은데... cokin df2 한번 써보세요...
필름 시절에 사놓고 몇번 안썼지만... 나름 디퓨즈 효과가 부드럽고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한계령 어디쯤인가요? 아주 멋진 구도의 사진입니다.

한계령 휴게소는 조명이 너무 많아서 조금 아래쪽에 팔레약수터 가는 길 초입에서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위에 설명이 빠졌는데 디퓨즈 필터를 20초씩 올렸습니다.
원래는 중형카메라용인데 렌즈 구경이 비슷해서 사용합니다.
문제는 비네팅이 생기고 별상이 꼭 focus out 한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이상하게 카메라 문제인지 렌즈 문제인지
노출 중에 focus out하니깐 이미지가 아예 블랙으로 나오더라구요.
cokin도 함 알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사진 칭찬 감사합니다.

와우~ 별과 지상 배경의 조화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 역시 왜곡의 거의 없이 광시야를 촬영하기에는 24mm가 적당한 것 같네요. 28mm는 왜곡은 24mm보다 더 덜하지만 화각이 좁아서 지상 배경을 넣기가 쉽지 않은반면에, 20mm부터는 왜곡이 눈에 좀 거슬리기 시작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