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횡성 덕초현에 가서 태양면 통과를 촬영했습니다.
들어가는 시간까지 촬영 준비가 안 되어 중간부터 봤네요.
이전에 태양촬영을 해본 적이 거의 없는지라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DSLR 은 ISO 를 1600으로 맞춰놓은 것을 까맣게 잊고 그대로 촬영하고...
허접하지만 기록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첫번째: 9시 36분, 빅센 60mm 아크로매트 굴절, 펜탁스 XL21mm, 아이폰 4 로 어포컬 촬영
두번째: 13시 45분, 보그 125ED, EOS300d 직초점 촬영, f/8 정도에 1/1000초
필터는 Seymour Solar 라는 회사의 필름형입니다. Baader 것에 비해 많이 저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