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원에 산책나갔다가 달과 금성이 아름다워 찍어보았습니다.
어제 공원에 산책나갔다가 달과 금성이 아름다워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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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산책나가실 때도 항상 카메라를 끼고 다니시나봅니다. 좋은 사진은 그냥 얻어지는게 아닌가봅니다. 저는 일부러 찍으러 나가실줄 알았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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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나갔다가 이쁘길래 뛰어 들어 와서 다시 나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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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날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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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바라기 : 해 진 뒤에 서쪽 하늘에 반짝이는 금성
샛 별 : 새벽 동쪽 하늘에 반짝이는 금성
우리 조상들은 해가 진 뒤 서쪽 하늘에 떠있는 금성을 개밥바라기라고 불렀답니다.
또 이 별이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반짝일 때는 샛별이라고 불렀지요.
‘바라기’는 작은 그릇이어요. 그러니까 개밥바라기는 ‘개밥을 담는 작은 그릇’이지요.
새벽에 샛별을 보며 일터에 나간 주인님은 저녁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네요.
배가 고픈 강아지는 빈 밥그릇을 핥다가, 하늘에 떠 있는 별을 쳐다보며 멍멍 짖습니다. 그래서 개밥바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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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바라기가 뭔가 싶어서 검색해 봤습니다. ㅎㅎ 이름이 너무 이뻐요. 저도 강아지를 키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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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네요~
저도 일마치고 나오면서 봤는데 못 찍어서 아쉽습니다.
카메라랑 삼각대 다 있었는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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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함양에 도움이 될것같은 사진입니다. 보고 있으면 맘이 편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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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이 갑니다.양산에서도 어제 그제 달이 보기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