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상단 구석에 은하(?)가 ????
멋진 사진 입니다.

노출시간을 좀 짧게 하던지, 아니면 경통 전면의 중앙부를 요령껏 차폐하고 장시간 노출하면 별들이 몽조리 찍히지 않을까용? 그럼 직여줄 것같은데...M3 구상성단 별이 많긴 무지 많군요.

마치 거대한 천문대 망원경으로 찍은 사진 같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딴지] 그런데 옥의티로 밝은별들이 갈라지는 모습을 보면 카메라내부나 접안부에서의 비넷팅, 또는 대물렌즈에 어떤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박병우님, 경통전면의 중앙부만 차폐한다고 초점면에서 중심부만 어두워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반사망원경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오메가를 만반구에서 남중했을때 찍은 사진 같구만요..

별이 위아래 뾰족한 건 ME 칩의 특성입니다. 일종의 결함인데... 감도가 높은 대신 F가 짧은 망원경에서 나타납니다.

이미지처리만으로 중앙의 밝은 부분을 분해할수 있는데, 방법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 사진 정말 좋습니다. 중앙의 별을 표현할때(인터넷에서 본건데..)노출 장시간 중것 + 노출을 짧게 준것을 정당히 합성하면 중심부 별과 가장자리 별이 같이 표현 된다더군요. 나중에 한번 해보셔요~~
위아래 별이 뽀족한건 혹시 블루밍 아닐까요??
잘 모르겠지만~~ ^^

M3이 아니고 M13으로 정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