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9월 3일 촬영한 ngc869 입니다.
카시오페아의 이중성단을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 나쁜 투명도와 박무로 인하여 많이 부족 합니다.
역시 색감 내기도 힘들고요.
별상은 왜이리 홍두깨로 밀어 놓은 것처럼 착 밀착이 되어 버리는지....
이번에 촬영한 여러 대상들은 지역적 한계로 인하여 충분한 면모를 갖추지 못한 것 같습니다.
또한 이미지 프로세싱도 일괄되지 못하고....
색감 찾는 일도 쉽지 않고...
Flat 처리를 못한 관계로 어쩔 수 없이 레벨을 내려야만 하고...
이런 모든 것들을 극복 하려면 강원도로 가는 것이 정답 같습니다.
색감은 그렇다 치더라도 레벨 많이라도 올리면 방법이 없는 듯 합니다.
그놈의 노이즈 때문에...
ngc 7331도 촬영하였으나 이것은 도저히 봐 줄 수 없어서 이번에는 못 올릴 듯 합니다.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아서리...^^
이번에 어찌어찌 하여 카메라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 상위기종이 아니라 같은 2000XM(KAI)인데 전에 사용하던 것 보다는 더 좋으나 역시 2000 입니다.
물려 주신 분께 감사 드리고 제가 사용 하던 장비를 물려 받으신 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장비 업글을 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첫 테스트 겸 해서 여러 대상을 찍어 보았으나 안산에서는 아직도 무리가 있네요.
다음에는 강원도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시간 : 2006년 9월 3일 새벽
촬영장소 : 경기도 안산 일대학 교정 주차장
망원경 : 300mm F4
적도의 : 다카하시 NJP TEMM 2
카메라 : SBIG 2000XM(-10C) + MPCC
L : 3 min x 15ea (1x1)
RG : 3 min x 8ea(1x1)
B : 3 min x 7ea(1x1)
D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