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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하기 짝이 없는... M13입니다.
다른 회원님들의 사진 사이에 있기가 좀 많이 민망한 사진인줄 압니다만...
제  "첫 모습"이 이랬다는 기록으로 남겨 두기로하고... 용기를 냈습니다.
정말 부끄럽고 민망하지만...  또 보시기에 짜증스러운 사진이겠지만
제 첫 사진이라 너그러이 봐주십시요.
태클은 대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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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g 125ED, LPSP2, EM200 Temma PC 노터치 가이드,  EOS 300D
ISO 800 30secX6장,  ISO 800 300secx9장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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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절이지만 광축문제로 인하여 한번 광축 조정했지만
너무 지나치게 조여진것 같다는 다른 분들의 말씀을 듣고 나사를 풀었다가
아직 맞추지 못한 상태라 별들이 삼각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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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촛점을 맞추는데 컴퓨터에 무슨 이상이 생겼는지  
카메라를 인식을 못하더군요.
해서... 그냥 LCD창으로 대략 맞춘다고 했지만 역시 영~ 엉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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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님이 주신 케이블은 붙혀보지도 못했습니다.  ㅡㅡ;;;
만만히 보고 필드에서 하면 되겠지하고 ST-5c 들고 나갔다가
별맛도 못보고 다시 들고 들어왔습니다.
주신 분께 죄스럽기까지 하군요...
역시 찍으면서 하나씩 고쳐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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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는 조금 더 발전한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