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81_양평

김형석 https://astronet.co.kr/xe/gallery_dso/110550

(*.254.237.139) 조회 수 1179 추천 수 107 댓글 13

무척 오랫만에 사진을 올립니다.
학년말이라 보통때 일주일치 일을 하루에 하고 있네요...
날이 좋아서 양평으로 갔는데 습기때문에 이미지 정보가 무척 부족합니다.
보정판 서리를 막을 대책이 없어서 보정판이 뿌옇게 된채로 찍었습니다.
칼라 이미지는 정보가 너무 부족해 합성도 못할 정도입니다.
그냥 보아주세요. 과정이 중요하니까요 ^^

12. 16
SCT 9.25 XLT (f6.3)
SX-HX916, CFW8
ST-5C 비축가이드
L 300X10장

107

추천

Atachment
첨부 '1'	M81_HSKI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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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3'

박병우 2004.12.20 21:02 (*.79.196.199)

한폭의 치마가 휙 돌아갑니다. 300초 짜리 100장만 찍어 합성했어면 대박인데...

댓글
추현석 2004.12.20 22:50 (*.242.81.186)

처음엔 안드로메다 은하인줄 알고 보다가 뭔가 이상해서 올려다 보니 M81이네요~~~~
흑백의 실루엣과 보일듯 말듯한 나팔선들의 박선생님 표현처럼 치마폭 같군요.
아름답습니다.
박선상님, 기생집에 자주 드나드셨나 봅니다~~~~ ^^

댓글
박현권 2004.12.20 23:19 (*.72.183.157)

역쉬, 예상대로 멋지네요.
중앙 암흑대도 멋지구요.

칼라 찍으로 또 나가셔야죠?

댓글
김시태 2004.12.21 00:49 (*.51.35.2)

암흑대가 대단합니다.
나중에 칼라까지 ....멋지네요.

댓글
정민경 2004.12.21 00:56 (*.204.60.219)

이슬외에 경통냉각상태. 나도 다시 확인을 해야하는 문제인데 주변부에서는 미러가 직각이 안되는 위치에서는 한쪽이 별상이 늘어지는것 같음(극축에 문제는 확실히 아니고, 요즘 시간이 없어서 1월이나 되어야 될것 같은데...쯥)
뭐.... 하나씩 풀어나가는 재미가 더 좋진 않을 까요?
오늘도 저녁에 사진 찍을려다 너무 늦어버려서 포기하고 집에서 라면 먹고 있습니다.

댓글
이건호 2004.12.21 08:24 (*.101.107.100)

사진 정말 좋군요.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 공감입니다. 우리 천체사진이야 죽었다 깨나도 허블사진 못따라가지만 그 과정이 재미있고 도전인 거겠죠.

댓글
김형석 2004.12.21 09:01 (*.248.213.129)

말씀감사합니다.
요즘은 열정이 약간 식었습니다.
그런데 안달이 나 있던 때보다 더 맘이 편하고 좋네요.^^
방학되면 회원분들을 자주 뵐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팍팍 됩니다. ㅎㅎ

댓글
황인준 2004.12.21 09:59 (*.85.89.123)

왜 그렇게 잠잠했나요?
자주 전화 오다가 아예 연락이 두절되니 섭섭터라구요..^^

댓글
최승용 2004.12.21 10:01 (*.255.216.142)

오호~~~~
흑백이지만 가히 일품이네요.
많은 분들이 이렇듯 멋진 작품들을 보여 주셔서 저는 눈이 호강 하고 있습니다.^^

댓글
남명도 2004.12.21 11:53 (*.76.81.27)

art..

댓글
박정용 2004.12.21 17:35 (*.181.18.130)

굳~! 입니다.
흑백의 묘미를 백프로 살린 기막힌 사진이네요.

댓글
이준화 2004.12.22 12:08 (*.249.97.69)

이슬이 있었음에도 디테일이 아주 좋습니다.
사진 참 좋습니다.

댓글
윤홍선 2004.12.22 13:59 (*.244.218.34)

우와... 정말 시원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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