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찍은 대상인데,
초점이 안맞아서 별상이 무척 큽니다.
용서가 안되는 사진이지만
지금까지 찍은 은하중에서 가장 어두운 것에 속하는 녀석들이 찍혀서 의미를 둡니다.
9시방향(CGCG539-5)과 7시 방향(CGCG538-54)에 은하가 3개 있네요 ^^
언젠가는 이렇게 작은 대상들도 큼지막하게 찍을 날이 오겠죠~
천문인 마을, 10. 17
Orion 8"
Em200Tm2jr
SX HX916 L 300X15장
Galaxy
2004.10.21 21:06
NGC 891
(*.254.237.139) 조회 수 884 추천 수 91 댓글 8
새벽에 찍은 대상인데,
초점이 안맞아서 별상이 무척 큽니다.
용서가 안되는 사진이지만
지금까지 찍은 은하중에서 가장 어두운 것에 속하는 녀석들이 찍혀서 의미를 둡니다.
9시방향(CGCG539-5)과 7시 방향(CGCG538-54)에 은하가 3개 있네요 ^^
언젠가는 이렇게 작은 대상들도 큼지막하게 찍을 날이 오겠죠~
천문인 마을, 10. 17
Orion 8"
Em200Tm2jr
SX HX916 L 300X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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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번째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은하는 The Sky에도 나와있지 않은 은하네요...누락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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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C-2839-1166으로 등록되어있는데... 아직 미분류인것 같습니다. non-star라고만 되어있습니다.
14~15등급대의 어두은 은하들인데... 8인치로 잘 찍으셨네요...
초점만 더 잘 맞았다면 좀더 선명하게 보였을껍니다. ^^ -
감사합니다.
저는 은하사진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멀리 있잖아요 ^^
올겨울엔 화면가득 은하가 담긴 사진을 꼭 찍고 싶습니다. -
저도 그래요. 은하는 밝은 성운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끌어 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작은 별을 봐선 초점도 대략 맞은듯합니다. 그날의 별상은 많이 부어있어 그랬을 겁니다. 가이드도 잘되고... 이젠 날만 좋으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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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상만 좋았더라도 좀더 멋진 사진 건지는 건데 그랬군요.. 하지만 891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근사해요..
그나저나 요 옆 엠사십이가 더 멋지네요..
가입 시키세요..^^ -
구경을 늘리고 싶은 생각이 좀 많이 들긴 합니다...
기정이를 가입시키는 것에대해 회원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 -
좋네요~
별상이 조금 부은듯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까만 밤하늘에 고즈늑히 떠있는 은하가 평화롭기까지 합니다. -
사진 좋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