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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2004.04.30 13:42

M83

(*.85.131.222) 조회 수 1272 추천 수 112 댓글 1




전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덕초현을 갔습니다.
요즈음은 봄철임에도 불구하고 가을처럼 싸늘하며 청명한 날이 많아 딮 스카이 사진 찍기에 이례적인 날씨가 많습니다.
이번에도 2틀간을 비를 뒤로 하고 좋은 하늘을 연 이틀 선물 해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7E에 적당한 촛점거리인 1000정도의 망원경으로서 박성래님의 망원경을 사용해 찍었습니다.
내내 느끼는 것이지만 경통과 접안부등의 강성이 사진 찍기에 얼마나 중요하 것인가를 통감했습니다.
하지만 SN10 F4의 슈미트 뉴트니안은 가격대비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좀더 만족스러운 사진을 원한다면 접안부가 가장 시급한 개선거리로 등장을 합니다.
워낙 강성이 약한지라 광축을 잘 맞추어도 CCD면이 광로로부터 90도를 유지하는 것이 아주 힘이 듭니다.

미드 10인치 F4 뉴트니안
EM200 Tm 2 Jr.
SBIG ST-7E ( -20)
노출 400초 X 3장
Seeing : 3/10 Trans : 3/5
Stella Image 4 + Photoshop 7.0
덕초현 천문인 마을
2004년 4월 28일 오전 12시 14분~

고도가 낮아 가이드에 애를 먹었습니다.
각종 설정을 바꾸어 줬어야 했으나 대부분의 대상이 다른 곳에 있어서...
윗 사진의 컬러 정보는 일본의 별친구인 마쯔모또씨의 작품에서 가져와 사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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