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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2004.02.26 11:40

M64 Black Eye

(*.101.108.100) 조회 수 1311 추천 수 102 댓글 6


2004년 2월 14일 덕초현천문인마을
뮤론300 @F9, ST-10XME, EQ1200GTO
L: 5min x 4
RGB: 5min x 1
약1/2 축소후 크롭
새벽에 시상도 나빠지고 가이드도 정확하질 못해 엉성합니다.


밤하늘의 보석(이준석저)
밝은 35번성에서 동북쪽으로 1도 이동하면 아름다운 8등급의 은하 M64를 만나게 되는데 “검은 눈 은하”라는 명칭을 갖고 있다. 하늘에서 가장 밝고 쉬운 은하들 중 하나로 표면에 너무 지나치게 밝은 먼지대로 인해서 그런 이름을 갖게 되었다. 검은 눈의 모습은 아주 시상이 좋은 경우 4inch급으로 충분히 관측할 수 있는데 6inch 망원경으로는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다. 우수한 8inch 급 정도 되면 검은 얼룩과 응축된 중심부, 그리고 고리 모양으로 빛나는 핵을 볼 수 있으며 주변에는 커다란 가스 구름으로 휘감겨 있다.


Sb형의 이 나선 은하는(혹 다른 천문가들은 Sa형이라고 한다) 약 2900만 광년 떨어져 있으며 밝기는 태양의 130억 배나 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M64에서는 한 개의 초신성도 관측되지 않았다고 한다.
  • 이준화 2004.02.26 12:42 (*.249.97.68)
    사진 좋습니다. AO 장비가 있다면 좀더 좋은 사진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황인준 2004.02.26 12:42 (*.230.57.229)
    역시 대단합니다.
  • 최승용 2004.02.26 13:04 (*.187.167.129)
    감동!
  • 박성래 2004.02.26 13:35 (*.194.26.20)
    누국가가 쳐다 보고 있네요.. 잘 봤습니다.
  • 이건호 2004.02.26 17:24 (*.101.108.100)
    네, 장초점에선 역시 AO7이 필요하겠더군요. 이번에 계획중인 12인치 반사는 파라코어를 쓸때 합성초점거리 1800정도가 나오는데 AO7등이 없이 찍을 수 있는 적정 초점거리일 거 같습니다.
  • 박성래 2004.02.29 22:26 (*.155.150.249)
    정말 눈 같습니다. ~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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