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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8.100) 조회 수 2025 추천 수 186 댓글 11


http://www.astrophoto.co.kr/zeroboard/zboard.php?id=pic_galaxy 사진들을 한번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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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1300
2003. 10. 19 덕초현 천문인마을
AP130edf, ST10xme, Eq1200GTO
노터치가이드
3분 3장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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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7479
2003. 10. 19. 덕초현천문인마을
AP130EDF, ST10xme, EQ1200GTO
노터치가이드
3분 3장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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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891
안드로메다자리, 10등급
130EDF, st10xme
3min x 3
노터치가이드
2003. 10. 19. 덕초현천문인마을
중심의 암흑대가 멋있는 은하로, 주변에도 조그마하고 많은 은하들을 볼수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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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7331, 스테판오중주
좌측 상단쯤에 귀엽게 모여 있는 은하들이 이름도 유명한 스테판오중주이고, 우측에 보이는 큰 나선은하가 ngc7331로 주의로도 많은 은하들이 군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2003. 10. 19. 덕초현천문인마을
AP130edf, ST10xme, EQ1200GTO
L 3min x 3장
노터치가이드  
이미지를  클릭해서 보세요.
  • 이준화 2003.10.21 11:10 (*.249.97.68)
    ST10XME 의 성능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사진 입니다.
  • 황인준 2003.10.21 11:28 (*.117.18.235)
    같은 대상을 가지고 다양한 주제로 찍는다는 것 역쉬~~
    정말 정말 대단한 성능의 CCD입니다.. 아마 저 한장 찍을 동안 다 찍었죠? 미록 흑백이라도 말이죠...
    특히 2331과 5중주가 멋집니다..
  • 이건호 2003.10.21 13:11 (*.101.108.100)
    자동도입에 노터치가이드니까... 1장에 9분+a.. 대략 4장찍는데 5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미지 처리도 다크빼고 3장합성, JPEG전환만. 총 20분 정도... 요즘은 처음과 달리 이미지처리에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점점 게을러 지는 것인데...
    천체사진은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이 덜 좋은 속에서도 노력해서 얻은 결과가 값어치있는 거겠죠? 그래서 성능이야 XME가 좋기는 하지만 사진은 그저 그렇습니다. ^^;;
  • 김영렬 2003.10.21 14:26 (*.232.128.122)
    처음 조그맣게 볼 땐 몰랐는데, 클릭해서 보니 진가를 알겠군요.
  • 이경화 2003.10.21 15:03 (*.105.75.5)
    스테판오중주 칼라로 보고 싶어요.
  • 육호준 2003.10.21 15:21 (*.55.51.4)
    클릭해서 보니 아주 시원합니다.
    멋집니다.
  • 이건호 2003.10.22 09:20 (*.101.108.100)
    누구말씀인데 거역하겠습니까. 다음번에 스테판오중주 컬러를 촬영해 보겠습니다...... 돌쇠올림^^;;
  • 황인준 2003.10.22 19:48 (*.52.82.173)
    돌쇠였나.. 뚱땡이 아니구^^ 휘리릭~~
  • 이경화 2003.10.23 23:57 (*.105.75.5)
    건호씨, 고마와요. 기대할께요.
    다시 별보면서 스테판 오중주땜에 맘 고생 좀 했어요.
    NGC넘버 찿기가 매우 힘들었고, skyatlas2000.0에도 안 나타나 있거든요.
    7317,7318,7319,7320 그리고 또 뭐죠?
    그리고 돌쇠는 우리집에 있는데..? 석철.
  • 이경화 2003.10.24 00:21 (*.105.75.5)
    찾았어요. 야간비행의 밤보석에서. 7318이 A와B로 연결이 돼 있군요.
    스테판의 5중주(NGC 7317, 7318B, 7319, 7320)

    1929년 에드윈 허블은 은하의 거리와 적색 편이에 대한 관계를 발표하였다. 이 법칙은 은하 사이의 거리가 멀수록 편이는 커지고 스펙트럼의 적색에 대한 도플러 효과도 커진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허블의 법칙은 대개의 은하들에게 적용되었지만, 몇 개의 예외도 있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페가수스자리에서 생겨났다.

    1877년 에드워드 스테판은 프랑스의 마르세이유 천문대장이었는데, 잘 알려진 “스테판의 5중주”를 발견하였다. 이들 은하들은 그가 발견한 350개의 Deep Sky 목록에 속하는 것으로 그는 자신의 80㎝ 은도금 반사 망원경으로 발견해 냈다(그의 망원경은 푸코 테스트로 유명한 Leon Foucault에 의해서 제작된 것이었다).

    스테판의 5중주는 NGC 7331의 남서쪽 0.5도 지점에 위치하는데 2개는 타원 은하이고 3개는 나선 은하들로 장시간 노출을 준 사진을 보면 희미한 구름과 같이 보이는 대상들이다.

    1961년 천문학자들은 각 은하들이 다른 은하들 보다 더 작은 적색 편이를 나타내는 것을 알아냈다(허블의 법칙에 의하면 우리에게서 더욱 가까이 위치해야 한다). 5개 중 4개가 초속 6000㎞로 후퇴하고, 하나만이 800㎞로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현상은 허블 상수가 75㎞/s 라면 각각 2억 5000만 광년, 3500만 광년 떨어진 셈이다. 특히 NGC 7320은 가장 낮은 적색편이를 나타낸다.

    스테판의 5중주는 아마추어들에게 매력적인 대상이다. 스테판은 원래 NGC 7317, 18, 19, 20. 4개만을 관측했지만, NGC 7318이 A와 B로 나누어진 연결 은하로 판별되었다.

    Harrington은 13인치 F/4.5 반사 망원경으로 가장 밝은 두 개의 은하를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 1분 크기의 타원 모습으로 밝기는 13등급 정도였다. Averted Vision을 사용하면 밝은 핵을 볼 수 있었으며, NGC7320은 앞의 두 은하보다 두 배나 더 커서 13.1인치 망원경으로도 희미하게 보였다(8인치 F/7 망원경으로는 보이지도 않았다). 아마도 더 큰 망원경을 사용하면 핵은 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한다.

    NGC 7320은 크기가 ½분밖에 안되며, 사진등급으로는 17등급으로 24인치급 정도 되어야 볼 수 있을 것이다.

    NGC7317, 19는 8인치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13.1인치로는 볼 수 있었다고 한다. NGC 7317은 14등급의 희미한 1분 크기의 원반형으로 보이는데 서쪽에 바로 12등급의 희미한 별이 위치한다. 특히 이 은하는 렌즈 상태가 좋아야 볼 수 있는 대상으로 약간의 먼지나 얼룩은 별빛을 산란시켜 은하와 같이 보이게 한다.

    NGC7319는 스테판의 5중주에서 두 번째로 큰 은하로 크기가 2분이며, 밝기는 13등급이다(커다란 크기 때문에 표면 밝기가 낮다). Harrington은 Averted Vision을 사용해서 별처럼 생긴 은하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고배율로 NGC 7319를 관측하기 위해서는 10인치급 이상의 망원경이 필요하다.

  • 이건호 2003.10.25 11:51 (*.74.137.113)
    스테판오중주라는 특이한 이름 만큼이나 깊은 사연이 있군요. 장초점으로 한번 찍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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