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2403

황인준 https://astronet.co.kr/xe/gallery_dso/104733

(*.215.122.75) 조회 수 2106 추천 수 244 댓글 9

기린자리에 위치하며, M81과 M82가 포함되어 있는 은하단의 일원으로 거리는 1,140만 광년 떨어져 있답니다. 미묘한 구조의 나선팔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처음으로 세페이드형 변광성을 우리 은하 밖에서 찾아낸 은하라고 합니다.

토요일 분당 번개에서 구름과 싸우며 찍은 사진입니다.
컬러 정보를 얻을 때에는 이미 엷은 구름이 있어서 별로 좋은 정보는 얻지를 못했습니다.
저는 이날 번개후 24시간 동안 지독한 몸살과 고열로 앓아 누웠었습니다. 요즈음은 환절기 감기 아니 독감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C8EX + 6.3 Reducer
- ST2000XM + CFW8
- L=80초 X 38장(1X1)
  R=80초X 6장, G=80초X 8장, B=80초X 7장 (2X2)
  노터치 가이드
- CCDSoft, Stella Image4, Photoshop
- 분당 강남300컨트리클럽 인근 전원주택지
- 2003년 10월 5일 새벽 2시10분~3시 52분 까지

두번째는 흑백입니다.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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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첨부 '2'	031004NGC2903cL01.jpg, 031004NGC2903GRr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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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최승용 2003.10.06 14:49 (*.109.101.119)

그 많은 구름과 싸우더니 이런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군요.
냉각 CCD가 점점 흥미있어집니다.
하지만 군침은 흘리지 않고 있습니다.^^

댓글
황인준 2003.10.06 14:53 (*.215.122.75)

1년 후면 아마도 꿈에 나타날 껄...^^

댓글
최승용 2003.10.06 15:00 (*.109.101.119)

아니! 지독한 몸살과 고열!!!!
난 번개 후 집에가서 2시간 자고 처남식구들과 시화 방조에 가서 낚시 하고 물 빠진 후 조개까지 잡고 왔다는.....^^
근데 기분은 참 좋습니다.
맑은 공기를 이틀동안 너무 많이 마셨나 봅니다.^^

댓글
이준화 2003.10.06 15:14 (*.249.97.68)

정말 멋있습니다. 칼라데이터만 좋았더라면 완벽했을 것 같습니다.

댓글
황인준 2003.10.06 15:20 (*.215.122.75)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사진입니다. 나중에는 극축이 망가져 많이 흘렀습니다. 아마 별이 동그랗게 안 나온 것은 그때문이 아니가 싶습니다.. 다음엔 덕초현이나 노목 같은데서 다시 도전을 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댓글
이준화 2003.10.06 15:25 (*.249.97.68)

오토가이더 케이블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나요? 자동가이드를 안하신 이유는?

댓글
황인준 2003.10.06 15:41 (*.215.122.75)

도착은 했다고 하는데 아직 받지를 못 했답니다.
다음 출사 부터는 찍는 것이 좀더 수월하리라 봅니다.
날 좋으면 덕초현으로 한번 가십시다. 평일이라도...

댓글
이건호 2003.10.06 16:53 (*.101.108.100)

사진 좋네요. 덕초현도 구름이 오락가락해서 M33프로젝트는 반만 성공했습니다. 1시간동안 하늘이 열렸을땐 죽음이었구요. ^^

댓글
김영렬 2003.10.06 20:26 (*.58.19.72)

요즘은 딥스카이와 행성 사진 등 다양하고, 좋은 사진이 마구 올라오는 군요. 사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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