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하늘의 대상에서 유독 우주선(cosmic ray)이 더 많이 찍히는 것 같은데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워낙 노이즈가 많은데다 색 균형도 안 맞아서 처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바탕은 지저분합니다.
짧은 촛점거리를 가진 경통이라 대상의 구체적 묘사는 기대하지 않았고 어느 정도로 찍히나 확인만 해 봤습니다.
스키장 불빛 탓인지 한 쪽 색상이 바래서 와이드 포맷으로 크롭하고 역시 축소신공으로 마무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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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상현달 질 시간이면 여름철 성운쪽으로 목표를 잡아야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