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두 번 찍었던 M106이미지가 맘에 안 들어서 다시 찍어 보았는데 이번에도 역시나네요. 4월2일 새벽, 상현달이 지고 난 직후부터 찍었는데 날의 영향이 좀 남아서인지 색상이 쨍한 맛이 없습니다.
이녀석은 은하의 중심부와 주변부의 밝기 차이가 심해서 주변부를 좀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망원경: ADT Kastron 320DS(12.5inch, F4.5 Newtonian)
가대: Astro-Physics 1200GTO(German Equatorial)
카메라: SBIG STL-11000M
가이드 : SBIG ST-402 with Lumicon off-axis guider
필터: SBIG Standard LRGB,
촬영일시: 2009.4.2새벽
촬영장소: Byulmanse Observatory (R.O)
노출시간: L 15분X6, R,G,B 각각 10분X4 (-35°C, All 1X1 Binning)
이미지처리 : Maxim DL / Photoshop CS2
저도 작게나마 찍어보았다가 이건도무지뭐...라는 생각에 삭제하고 다신 손않대고 있습니다.
그래도 신샘이 찍으시니 정말 볼만하게 잘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