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해서 찍으셨는 모양인데 대단하십니다. 그거 상품화하면 안될까요? CCD도..^^ 요번주 혹 덕초현 안가십니까?

금요일쯤 가려고 계획중이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게 되었습니다. TT

초점거리가 1000mm인게 맞나요?
제가 2400mm로 찍을때하고 느낌이 비슷하네요. (별들이 크게 느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상이 작은거라 그렇게 느껴지는건지....)
캠으로 가이드 하신것 같은데 저번보다 훨씬 정밀도가 높은것 같습니다. 정말 상품화 해도 될듯 싶습니다.
적은 금액으로 필요한것들을 만들어 쓴다는건 정말 필요한 아마추어정신이라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부럽기도 하구요.

PC 용 카메라로 가이드한 것은 아니고, CCD 카메라로 했습니다. PC 용 카메라로 해보려고 예전에 시도했으나,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정민경님도 ST-4 를 구입하셨으니, 이제 더 좋은 사진들을 보여주시겠군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이드가 조금씩 잘되고 있으나, 아직도 정밀한 추적은 안되고있습니다. 여러가지 테스트중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CCD 센서의 크기가는 4.65um로, 보통의 DSLR 에서사용하는 센서의 크기 7.4 um 보다 작습니다. 따라서 같은 초점거리의 망원경으로 찍으면 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2배 가까이 크게 찍히게 됩니다. 별상이 크게 된것은 과도한 이미지 처리의 부산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