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신비스러워지는 사진인데요 ^^

사진 이쁘네요.
색감들을 정말 예술처럼 만드네요...
앞으로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만 써야되는데..
M102가 사연이 많죠? 제 skyatlas2000.0에만해도 큰곰자리에 M101(M102), 이렇게 나와있어요.
메시에가 동료이자 라이벌인 메카인이 발견한 M101,102,103을 확인 안한상태에서 포함시켰는데,
나중에 메카인이 M102는 M101과 동일한것인데 잘못기입한것이라고 독일 천문잡지에 투고를 해 밝혔으나,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이 이 사실을 모른데다, 메시에도 이 실수를 교정하지못해서 102는 언제나 101옆 괄호안에 있었는데요.
약 60년후 영국의 당시 가장 유명한 관측가요 천문학자인 스미스제독의 Bedford Catalogue에는
M102는 용자리의 ngc5866이라고 표시되어있었는데,
그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M102=ngc 5866으로 믿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어찌된일인지 Uranometria 2000.0 에는 5866에 M102라고 표시도 안돼있을뿐 아니라
NGC5866 좌우에 5866B, 5866A라는 은하가 있는데, 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보통 전파를 내는 은하계(전파은하계)를 표현할때 백조A, 센타우루스A 라고는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여기까지밖에는 모르겠습니다.

이쁘신 누님이 박식하기도 하시군요.^^
제가 어려서부터 보아온 누님은 심성이나 말씀이 정말 고운 분이었습니다.
그런분이 딥스카이에 푹빠져 있는 것 같군요.
딥스카이처럼 이쁜 누님...
존경 합니다.^-^
계속 이쁜 말씀 많이 나누어 주세요.^^

너무 아부가 심했나....^^

아부가 심했군..
하지만 이쁘긴 이뻤지요..
잔잔한 미소가 항상 함께 했는데 지금도 나이를 감안하면 여전히 공주과에서 황비과가 된듯...^^

쥐구멍+ Thanks two of you + 놀리지마 + 계속 쓸께

^^
사진도 멋지고 댓글들도 너무 재밋습니다.

은하 내부에 불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