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at Orion Nebula

어찌 어찌 하다보니, 문앞에 FCT-125가 배송되어 있네요... ㅠㅠ;

애매한 사이즈의 구경이지만... 

한동안 잘 이뻐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베란다에서 테스트 하니까 별상이 팅팅 부은거 같아서, 

마운트 테스트도 할겸... 대전 교육연수원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전용리듀서는 구하지 못해서, 일단 리듀서나 플래트너 없이 촬영을 했습니다. 작은 8300에서도 주변부 별상이 안좋네요... ㅠㅠ;

월령 12일의 밝은 달이 오리온 머리위에 있는 상황이라서 디테일은 기대를 안하고, 테스트 차원에서...

이날 촬영 끝나고, WO 플래트너 테스트를 했는데, FF edge에서 괜찮은 별상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조만간 다시 테스트는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맨날 테스트만...ㅎㅎ

별 없는 버전도 올려봅니다. 

역시 별이 없으니... 성운 분포가 좀더 잘 보이는 것 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