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7 고리성운

김상욱 https://astronet.co.kr/xe/gallery_dso/142365

(*.215.77.85) 조회 수 846 추천 수 20 댓글 5

경통: TEC MC250/12 with Reducer
적도의: Paramount ME
카메라: SBIG ST-4000XCM
일시: 2013년 6월 15일
장소: 강원도 횡성군
노출시간: 15분 8매, 2시간
이미지 처리: ImagesPlus, Photoshop CS6, 1024x1024로 잘라 낸 원본 이미지

하늘은 개었지만 박무가 심해서 이슬이 비처럼 내렸습니다.
날이 좋아질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여, 밝아서 찍기 쉬운 국민대상을 골랐습니다.
과거에 찍었던 것과 비교하면 잘 나온 편입니다.
이미지 크기를 줄이지 않고 원본에서 잘라낸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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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첨부 '1'	M57_V1crop.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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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이준화 2013.06.17 10:33 (*.125.184.70)

별상도 똥글똘글하고 사진 좋습니다. ~

댓글
선숙래 2013.06.17 11:11 (*.194.93.204)

보기 좋습니다.
별상, 별색, 바탕까지 아주 좋습니다.

댓글
박영식 2013.06.18 17:39 (*.253.237.162)

중심성이 이쁘게 잘 나왔네요.

댓글
김삼진 2013.06.19 09:35 (*.183.206.227)

별상이 아주 눈에띄게 좋습니다.^^

댓글
김상욱 2013.06.19 11:22 (*.70.145.130)

반사경을 사용하는 모든 경통은 주경의 냉각이 이미지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미지가 좋아진 데에는 주경 주위에 40미리 팬을 3개 설치한 것이 이제야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선도 주위 온도가 급격히 변화하는 겨울이나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힘을 잘 쓰지 못합니다.
더구나 금속경통이 온도 변화에 수축을 하면 촛점면의 위치도 상당히 변하기 때문에 상면이 평탄하지 않은 이미지를 얻게 됩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에는 불행히도 일교차가 심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약간의 박무가 있고 기온 변화가 심하지 않은 온화한 봄 밤이나 가을 밤에 제 실력이 나오는 경통이라고 하겠습니다.
무척 까다롭지만 본래 가지고 있던 이 경통의 실력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음을 알았으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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