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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bula
2009.11.18 17:28

ngc2264 크리스마스트리 성운

(*.20.225.246) 조회 수 1613 추천 수 216 댓글 4


노트북 밧데리 연결 잭을 안가져와서 즉석에서 차량 밧데리로 대체하고
카메라 외부 밧데리를 안가져와서 즉석에서 선을 잘라서 다른 밧데리로 연결해서 겨우겨우 밤을 지새울 수 있었습니다.
유성우 찍기 전에 하나 건졌습니다.
라면 2개에 김밥에 술과 안주에 참 배부른 관측이었습니다.
이젠 제법 날이 겨울같습니다.
몸은 추워도 카메라 노이즈 걱정이 이젠 덜해서 좋습니다.

2009. 11. 17
한우산 OK목장
telescope : nikkor ed 180mm
mount : GPD-ss2kpc
camera : 350D, iso1600
exposure : 600"×8 (custum scientific 10nm h-alpha)
                240"×8 (lsp-p2)
guide : Vixen80s, dsi, MaxlmDL

  • 김호섭 2009.11.18 18:02 (*.53.169.82)
    유성우찍기전에 건진것치고는 대단한 작품입니다.
    한가지하기도 힘든 추운날에 일타쌍피를 치시다니..
  • 전승표 2009.11.18 19:24 (*.103.83.39)
    광시야의 크리스마스는 좀 묘한 느낌입니다.
    고깔 밑으로 풍부한 성운기가 인상적이네요.
    Ha 물오르셨습니다.
  • 이상헌 2009.11.20 18:53 (*.132.141.142)
    참 CCD스럽습니다~~
  • 신범영 2009.11.24 17:03 (*.241.110.138)
    크리스마스가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생각보다 어두운 녀석인데 역시 Ha필터의 위력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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