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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bula
2007.10.22 01:57

IC434 - 말머리 성운

(*.160.109.88) 조회 수 1995 추천 수 155 댓글 20




-NADA 제1천문대
-ADT Kastron 380DS w/ Astrooptics 3" Wynne Corrector
-AP EQ1200 GTO
-ST-10XME w/CFW-8A(-30)
-Hα : 1200초X5장(1X1)
-L : 300초X4장(1X1)
-RGB : 각 400초X4장씩(1X1)
-2007. 10. 17

  투명도는 아주 좋았으나 시상이 나빠 초점만 2시간을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초점 때문에 포기 할까하다가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 그냥 촬영을 시작했던 날입니다. 고정도 15인치 경통이란 점을 감안한다면 약간의 디테일 부족과 별상이 큰것이 아주 조금 불만이지만(시상만 좋았어도... T.T)  전반적으로 흡족한 사진을 얻었습니다.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말머리 성운의 동쪽에 있는 오리온자리 제타(ζ Ori)별이 워낙 밝아 말머리 성운이 조명발(?)을 한 껏 받는 모습으로 사진이 촬영되어 이미지 처리 과정에서 이 조명발(?)을 제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사진의 아래에 보이는 푸른색의 반사성운 NGC 2023을 살리는데 역점을 두어 이미지 처리를 했습니다. 오리온자리 제타별 때문에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대상이라 언제 다시 찍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
  • 박영식 2007.10.22 08:48 (*.219.33.111)
    햐~ 곱습니다... ^^ 디테일도 아주 좋네요...
  • 김상욱 2007.10.22 08:58 (*.55.40.75)
    앗! 드디어 아트의 경지까지!!!^^
    스파이더 회절 상이 예술입니다. Wyne 커렉터를 쓴 다른 사진도 보면 스파이더 회절 상이
    매우 예리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커렉터의 특성으로 느껴지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최승용 2007.10.22 11:09 (*.78.47.13)
    명장이 적토마를 타셨네요.
    이제는 저처럼 작은 장비 가지고 열악한 환경에서 촬영하는 사람들도 생각해 주세요.
    아니면 정말 좌절 입니다.^^
  • 도영재 2007.10.22 11:38 (*.233.214.14)
    선명한이미지 잘감상합니다. 회절상이 정말 이쁩니다.^^
  • 신범영 2007.10.22 12:04 (*.241.50.130)
    이러시면 말머리 찍기가 곤란해 집니다.^^
    대구경, 고정도 미러의 위력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고수의 숨결도..
  • 이건호 2007.10.22 12:11 (*.101.107.100)
    아~~~ 말타고 달리고 싶어요~
  • 전영준 2007.10.22 13:28 (*.138.203.2)
    말머리는 암흑성운이 아니네요...^^
    교과서 바꿔야할듯 합니다.
  • 서길원 2007.10.22 14:02 (*.78.73.202)
    크허허~~ 정말 대단한 사진입니다~~
  • 강문기 2007.10.22 15:27 (*.132.58.21)
    대형 말머리에 구석구석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대단한 사진입니다.
  • 권기식 2007.10.22 17:40 (*.254.209.146)
    좋기만 합니다... ㅠ.ㅠ
    정말 교과서 바꿔야겠습니다.. ^^
  • 임재식 2007.10.22 17:55 (*.218.70.91)
    그야말로 대박입니다.^^
  • 유종선 2007.10.22 19:14 (*.155.187.117)
    @.@ 뛰요요옹~~ 이렇게 멋진 말러리가... 입이 따악~ 벌어집니다.
  • 김형석 2007.10.22 22:39 (*.120.76.47)
    샘이 날 정도로 멋진 사진입니다. ^^
    묵힌 홍어와 돼지고기 그리고 묵힌 김치...의 삼합도 일품이지만
    김일순님의 내공과 장비와 하늘이 만들어내는 삼합은 더 일품입니다. ^__^
  • 이상헌 2007.10.22 23:55 (*.133.184.25)
    이런 사진에도 불만이 있으시다는군요. (아주 쪼금 ^^)
  • 김일순 2007.10.23 00:01 (*.160.109.75)
    너무 어여삐 보아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찍어보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찍새라....
    이상헌님..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는 가 봅니다.
  • 최훈옥 2007.10.23 01:58 (*.253.159.20)
    아니 왜 허블 사진이 여기있지...
  • 박정용 2007.10.23 02:59 (*.189.54.203)
    완전히 허블이 울고 가겠습니다.
    말머리가 생동감이 넘치는군요.
  • 황인준 2007.10.23 09:24 (*.81.30.149)
    햐~
    대단한 사진입니다...
    그리고 뿌듯합니다.
  • 김삼진 2007.10.23 15:14 (*.119.191.33)
    어느것 하나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부럽습니다.^^
  • 고창균 2007.10.23 15:20 (*.246.155.66)
    멋집니다. 장비업글의 효과를 금방 드러내시는군요. 이런분들을 선수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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