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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bula
2007.06.16 15:43

베일의 끝을 잡고

(*.70.127.208) 조회 수 1237 추천 수 166 댓글 10




||1베일의 한쪽 끝 부분을 찍어 보았습니다.
먼저 번 고창균 선생님께서 올리신 베일의 끝 부분이 아주 인상적이어서
그 쪽만 구도에 넣어 찍었는데 노출 시간의 부족인지 풍성한 맛은 부족합니다.

  • 도영재 2007.06.16 16:59 (*.226.223.139)
    밤하늘의 불길 같습니다.^^ ccd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나타나니
    신기합니다.
  • 유종선 2007.06.17 11:54 (*.106.202.114)
    이미지가 정말 부드럽고 차분합니다. 6매인데도 ISO가 낮아서 그런지 정말 고운 이미지입니다.
  • 고창균 2007.06.17 17:55 (*.246.85.194)
    풍성함은 없어도 부드러움이 돕보입니다.
    오신다 그래서 별만세 관측소에서 많이 기다렸는데 좀 아쉽더군요. 담에 꼭 한 번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 강문기 2007.06.17 20:56 (*.134.16.253)
    색상이 아주 선명합니다.
  • 김상욱 2007.06.17 21:02 (*.70.127.194)
    고창균 선생님 정말 죄송합니다. 별만세 홈페이지에 못 갈지 모른다 글만 올리고 따로 연락은 못드렸네요.
    그 전날 나다 천문대에서 관측하고 아침에 장비 손보다 사고를 쳐서 마음도 불편하고 그래서 못갔습니다.
  • 신범영 2007.06.18 03:43 (*.145.127.14)
    저도 토요일 화천에서 볼까하고 기대했는데 그런일이 있어군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베일찍어보면 항상 맘에 안들어 아쉽던데 부드럽게 잘 나왔습니다.^^
  • 김일순 2007.06.18 09:47 (*.249.247.39)
    아니.. 무슨 사고를 치셨데요? 걱정입니다....
    F수만 쫌만 더 빠르면 더 이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디테일하고 멋지지만요. 이때문에 저는 음주촬영을 못해서.. T.T
  • 이건호 2007.06.18 10:46 (*.101.107.100)
    지난 토요일에 이 부분을 18인치 안시로 보았는데...
    너덜너덜한게 잘 보이더군요. ^^
  • 이상헌 2007.06.18 14:30 (*.76.82.119)
    참 곱고 부드러운 사진이네요.
  • 박정용 2007.06.19 00:48 (*.189.54.203)
    결혼을 앞둔 처녀의 베일 바로 그것이네요.
    보드랍기 짝이 없고..참으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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