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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bula
2006.10.08 15:24

NGC1333

(*.81.91.154) 조회 수 1296 추천 수 137 댓글 15




페르세우스 자리에 있는 성운입니다.
보면 알 수 있듯이 태어난지 얼마 안된 푸른빛의 어린 별과 붉고 진한 막 핵 융합을 하기전인 별들의 태초 모습도 보입니다.
여러색이 나타나는 만큼 아주 활발한 별의 탄생이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사진 관측할수 있는 대상중에 별의 탄생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주변의 엷은 성간물질들이 붉게 뭉친 곳 주변에서 없는 것은 이를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대역폭이 좁은 필터를 이용하면 훨씬 분석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명하지 않은 것이 이상하리만치 아름답습니다.
이미지 처리상 다크가 잘 빠지지 않아 아주 오랜만에 니트이미지를 써 보았습니다.
다크가 까끔하게 빠지지 않는 것은 이미지의 디테일을 떨어뜨립니다..

ADT Kastron 380DS w/ Astrooptics 3" Wynne Corrector
AP EQ1200 GTO
ST-10XE w/ CFW-10(-20)
L :400sec(1X1) X 7
RGB : 300sec(2X2) X 3
나다 제 1 천문대
2006년 9월 24일 01: 21~
덕초현 천문인 마을
  • 김일순 2006.10.08 18:42 (*.160.109.75)
    별이 탄생하는 지역이라니 더 신비롭게 보입니다. 첨 보는 대상하나 추가 되었습니다.
  • 김삼진 2006.10.08 19:09 (*.8.174.18)
    항상 좋은 작품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부럽기도하구요.ㅎㅎ.. 작품은 천국으로 가는 통로 같기도 합니다.
  • 전영준 2006.10.08 21:00 (*.238.80.182)
    음산한 색이지만 웅장한 느낌이 더 강한 지역같습니다.
    무언가 발견될 듯한 사진이네요. 신비롭습니다. 아주 멋지구요..
  • 강문기 2006.10.08 21:18 (*.134.16.212)
    단지 영상을 감상하는것보다 위와 같이 해설을 해주시니 더욱 흥미가 있어지는군요.
    오묘한 대상 저편에 무엇인가 있을것 같습니다.
  • 도영재 2006.10.08 21:48 (*.18.206.69)
    보기힘든 대상들을 해설까지 해주시니 이해가됩니다.^^
    정말 우주는 넓고 신비한대상은 끝이 없군요.
  • 박성준 2006.10.08 21:54 (*.41.244.150)
    우주의 신비가 갑절 느껴지네요...
  • 이건호 2006.10.08 22:07 (*.128.211.145)
    다음번 촬영대상으로 점찍고 있는 놈인데... ㅎㅎ
    오묘한 색 성운들이 참 잘나왔네요.
  • 고창균 2006.10.08 22:48 (*.7.236.149)
    신비롭습니다. 저희들은(아니 저는) 대충 크고 찍기 쉽고 화려한 대상만을 찾는데 역시 황인준님은 다르시군요.
    참, 질문...(맨날 질문만 하네요.)
    촬영 대상을 선정할 때 어떤 카달로그를 참고하시는지요?
    아님, 갖고 계신 '황 카달로그'를 기냥 확 공개하심을 어떠실런지...!
  • 황인준 2006.10.08 23:41 (*.239.99.111)
    카타로그 딱히 없습니다.
    요즈음은 그냥 "그 하늘" 보고 찍기 편한 각도에서 한번 찍어보고 정합니다.
    비닝 3에 한 30초쯤 찍으면 어두운 넘도 다 나오지요.. 그리고 아 이넘 이쁘네 하고 그리고는 찍습니다.
    그러나 어떨때는 스케줄링 해 갑니다. 주로 참조하는 곳은 엄청 비싼 망원경인 RC Optical Gallary 에서 찻습니다.
    그리고는 찍고 그 사진이랑 비슷하거나 더 잘나오면 묘한 쾌감 같은 것 느낍니다. 가격대비 경쟁력 뭐 이런 거..^^
  • 최훈옥 2006.10.09 00:45 (*.107.58.168)
    그러게요. 아는 만큼보인다 라는 말이 있던데,
    아는만큼 찍는다 라고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안시에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이유? 가 하나 더 늘것같네요.^^
  • 유종선 2006.10.09 11:04 (*.155.240.238)
    이러고 보면 후발 주자들은 참을 편합니다.
    이렇게 교과서적인 사진을 보고 따라 갈수 있으니 말입니다.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대상이군요.
  • 최승용 2006.10.09 11:48 (*.78.47.60)
    저도 유종선님 말에 동감 입니다.
    좋은 대상, 이쁜 대상 고생해서 찍어 놓으면
    우리는 그렇게 다시 찍으면 되니까요....^^
    하지만 결과물은 영 딴판이라는 비애에 휩싸입니다.....
  • 신범영 2006.10.09 13:16 (*.241.50.130)
    각양각색의 조화가 참 신비롭습니다.
    멋진대상을 개발한다는 것...후진을 위해서 참 고마운 일입니다.
    언젠가 찍을 날이 있겠죠.^^
  • 이경화 2006.10.10 00:26 (*.120.171.241)
    참으로 신비스럽네. 내 자료에도 오랜만에 식구가 추가됐어.
  • 박정용 2006.10.10 08:38 (*.121.98.250)
    신비롭고 몽환적인 광경입니다.
    한참보고 있으면 아마도 잠들지 싶습니다.^^
    아름답고 멋진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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