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덕초현 스타파티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시상은 나쁘고 투명도는 괜찮은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였습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낮에는 과연 별이나 볼 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는데, 10시를 넘어서 부터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11시부터는 드디어 사람 수보다 별 수가 많아졌습니다.
XQ12의 접안부 보강을 한 후에 찍은 처음 사진인데 의도대로 잘 된거 같아 기쁩니다.
XQ12, EQ1200, ST10xme
L 5minx5, RGB 5minX2
Nebula
2004.09.20 23:38
NGC7293 쌍가락지성운
(*.91.68.158) 조회 수 1658 추천 수 119 댓글 18
지난 덕초현 스타파티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시상은 나쁘고 투명도는 괜찮은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였습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낮에는 과연 별이나 볼 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는데, 10시를 넘어서 부터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11시부터는 드디어 사람 수보다 별 수가 많아졌습니다.
XQ12의 접안부 보강을 한 후에 찍은 처음 사진인데 의도대로 잘 된거 같아 기쁩니다.
XQ12, EQ1200, ST10xme
L 5minx5, RGB 5min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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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대단합니다.
국내최고의 사진이 아닌가합니다.
좋은 사진축하합니다. -
앗..이것은 허블사진? 건호씨 어디서 퍼왔는지 빨리 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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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초점이란 말은 생략합니다. ^^;;;;;
1700이 단초점이라뇨..
어찌되었든 불이 났습니다 ㅎㅎ -
wow! 성운의 농담도 환상적입니다. 좋은 사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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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애들말대로 하면,
ㅚ수...쿨럭;;=;;; -
정말 허블사진 같군요. 스타파티날 비가오는 줄 알았는데, 밤에는 날이 좋았던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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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 감탄 겸 한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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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교과서에 실을 사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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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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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습니다.이제 가을로 접어들어서 앞으 로도 멋진 사진들이 올라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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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가락지 왼쪽 위로도 가락지가 보이네요.
삼가락지 성운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멋진 사진이군요.
저는 언제나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ㅎㅎㅎ -
하늘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 허블스러운 사진은 아직 먼이야기로 보이구요. 다음에는 잡광, 시상과 가이드, 초점에 더 노력을 기울어야 되겠습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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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많이 익어 많은줄 알았는데 , 나다에 처음 올린 헬릭스네요.
그날 모니터에 가득했던 쌍가락지, 허블나게 잘 나왔네요.^^ -
"허블나다" 표현 재밌습니다.
사진은 정말 감동이고요~ -
정말 끝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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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리! 어쩐지 눈에 익더라니..
덕초현에선 간발의 차이로 못만났었더군. Thanks to you.
휴. 숨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