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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bula
2003.12.16 12:10

M45

(*.207.102.201) 조회 수 1636 추천 수 188 댓글 6


이번 주말 관측에서 찍은 두번째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성운기가 어두워서 노출을 충분히 줘야 될 대상으로 보입니다.
다음에는 컬러 정보를 더 찍어야 겠습니다.

FS60c
EM200Temma2Jr.
ST2000XM w/ CFW8 (-35c)
L = 2min X 15
RGB = 2min X 5

Stella Image 4 + Photoshop 7.0
이미지 처리후 실사이즈 중앙부분 크롭
덕초현 천문인 마을
2003/12/14 00:14AM~
  • 이건호 2003.12.16 16:40 (*.101.108.100)
    아, 멋있습니다.
    전 블루밍이 겁나서 찍어 보질 못하고 있습니다.
  • 정민경 2003.12.16 19:13 (*.204.58.37)
    멋있군요.
    2000이 안티 블루밍 이죠?
    디카는 블루밍은 겁나지 않습니다.^^
  • 박병우 2003.12.16 20:31 (*.79.196.171)
    플레이아데스 공주 이야기

    옛날 옛날 먼 옛날 다영이라는 공주가 살았습니다. 엄마 등에 업힌 다영이는 동구밖에 나가서 아빠를 기다립니다.

    다영이: 엄마~ 아 빠는 어디 가신거야?

    엄마: 별 사진 찍어러 갔단다. 시잉이 나빠져야 빨리 돌아올텐데...

    다영이: 투명도도 나빠져야되요. ccd도 뽀사삐리야 돼요.

    그 때 서산머리에는 해가 지고 있더라.

    엄마: 다영아 해가 저물구나. 우리 노래 부르기 대회하자. ‘해저문’으로 시작하는 노래다. 해저문, 해저문..가설라무네
    ♬해저문 밤하늘에 별이 삼형제/ 반짝반짝 정답게 속삭이더니/ 웬일인지 그 별은 보이지 않고....

    다영이(엄마 등에 업혀서 잽싸게 바톤타치를 한다): ♬해저문 쏘오양강에/ 황혼이 지면/....../슬피우는 두견새야/ 새야~ 새야~ 새야~ 새야~ 새야~

    엄마: 어쭈구리! 70년대 히트송으로 하자 이거지! 좋아~. ♬해저문 하늘가에 노을이 지면/ 노을이 지면~/향수에 젖어있는 고추잠자리 맴을 돕니다/ 띠리리리 리리리~

    다영이: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해저문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

    엄마: 너 대략 끼워맞추는구나. ‘해저문’이 아니고 ‘배 떠난’이다. 천문살롱을 참조하기 바란다.

    이렇게 다영이와 엄마는 아빠를 기다릴 있을 참에, 아빠는 열심히 플레이아데스를 찍고 있었는다는 전설이었더라.
  • 김일순 2003.12.16 22:05 (*.125.233.214)
    멋있습니다. 지난 토욜에 덕초현 가려고 했는데 급한일이 생겨 약속을 못지켰습니다. 죄송합니다. 푸른 성운기가 참 이쁩니다.
  • 김영렬 2003.12.16 23:14 (*.162.8.146)
    푸른 성운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 이준화 2003.12.17 09:30 (*.249.97.68)
    멋진 M4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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