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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bula
2014.09.02 09:43

M52 & NGC7635

(*.94.23.211) 조회 수 791 추천 수 0 댓글 8
개떡같은 여름 날씨 덕분에 5월초 이후 4개월만에 제대로된 관측을 나갔다왔네요.

m52 와 버블성운은 거의 6년만에 다시 찍어보는 대상 입니다.  (기존 사진 : http://www.nightsky.kr/xe/833 )
다른 분들 사진은 많이 봤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찍어보니 참 매력있는 대상이네요.

대구경 장촛점 장비 준비되면 제대로 한번 잡아보고 싶네요.   부품 4개만 더 만들면 될텐데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다른데 마음을 쓰고 있었습니다.
성운 근처의 디테일을 살리려고 했는데,   뭔가 또 아쉽습니다.   한 6시간 정도 이미지 처리해본 것 같은데,  그래도 뭔가 부족합니다.

그래도 같이 감상해 주시길.

Info
# Date : 2014/08/30
# Location : Hongchun, Kangwon-do, Korea
# Equipment
   * Mount : Mesu-200
   * Telescope : Takahashi E180ED, SX off axis guider
   * CCD : StarlightXpress SXVR-H694M (-20C), H-alpha, RGB filters
# Processing : Pixinsight 
# Exposure  
   * Ha 600 Sec X 12 (1 bin)   * RGB 300 Sec X 6 (each color, 2 bin)

m52_ngc7635_HaRGB_30Aug2014_s.jpg



  • 김종호 2014.09.02 10:54 (*.62.212.30)
    와..6시간 이미지처리라...ㅎㄷㄷㄷ
    홍천 어디에요? 놀러함가봐야죠~
  • 김광욱 2014.09.02 12:16 (*.94.23.211)
    서천동 홍회장님 사유지 입니다. ^^;;
  • 신병석 2014.09.02 11:20 (*.208.80.127)
    별상이 좀 아쉽긴 하지만.. 성운은 디테일이 잘 살아있네요.
  • 김광욱 2014.09.02 12:17 (*.94.23.211)

    다른데는 댓글을 붙였지만, 이날 USB허브를 하나 바꿔서 사용했는데 노이즈가 대박 발생해서 이것들 다 제거하니 별상이 좀 번져서 아쉬워지긴 했지요.

  • 김상욱 2014.09.02 11:53 (*.70.145.130)
    구도가 딱 좋네요.
    대상이 서로 마주보고 있으면 이미지에서 생동감이 느껴지는 효과가 있더군요.
    거품의 막이 두터운 것보다 얇게 표현된 게 이쁜데, 얇아서 좋네요.^^
  • 김광욱 2014.09.02 12:21 (*.94.23.211)
    단촛점 장비다보니 (FL 500mm) 디테일을 화악 잡기는 좀 한계가 있어서. 일단 버블쪽 필라민트 구조를 살려보는 것을 우선했는데.....매번 아쉽습니다.
  • 조용현 2014.09.05 18:02 (*.126.12.147)
    투명한 버블이 너무 멋집니다.... 색다른 경험~~
  • 이건호 2014.09.06 15:47 (*.101.107.100)
    성운성단 같이잇는 구도가 보기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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