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통: TEC MC250/12 (10",  F12 Maksutov-Cassegrain, CCDT67 x0.75 reducer)
적도의: Takahashi NJP Temma II
카메라: SBIG ST-4000XCM
일시: 2009년 6월 25일
장소: NADA Observatory 1
노출시간:  10분 13매
이미지 처리: ImagesPlus, Photoshop CS3

최소한 4시간 이상은 노출을 주어야겠으나 중간에 흐른 것을 제외하고 겨우 2시간 남짓입니다.
그나마도 조금씩 흘러서 별상이 길죽합니다요.
어림없는 사진이지만 출사 성과물로 올려봅니다.

*사진 추가
아래 사진은 전에 찍어둔 것 10분 8매를 추가해서 처리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디테일이 더 살아나 보이지는 않네요. 쩝...
아마도 촛점이 잘 맞지 않은 사진들이 함께 처리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이번 사진을 찍으면서 중간에 바흐티노프 마스크로 검사해 보니 외부 기온이 떨어지면서 촛점면이 계속 달라지더군요.
중간 중간에 촛점을 확인하면서 찍어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론적으로는 훌륭한 광학계지만 실전에서 써먹기는 참 어려운 경통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